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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출동대원 격투끝에 특수절도 피의자 검거
글쓴이 관리자 (IP: *...) 작성일 2004-11-19 02:36 조회수 4,929
2004년 11월 14일 02:55분경 911출동대원이 야간 근무 중 관제실로부터 도둑이 침입하였다는 무전연락을 청취 후 현장(중랑구 면목2동 소재)으로 출동하여 매장내부를 수색 확인중 도둑이 금고 등을 뒤지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꼼짝마라, 움직이지 마. 너는 완전히 포위됐다. 순순히 자수하라!!"고 투항 명령을 하였으나 범인이 완강히 저항, 격투끝에 삼단봉을 이용하여 범인을 제압, 검거 후 무전으로 911중앙관제실에 112경찰지원을 요청하여 신속히 출동한 경찰관에게 범인을 인계하였습니다. 이에 중랑경찰서에서는 911출동직원 김태준 대원에게 2004년 11월 23일 화요일 09시에 중랑경찰서 강당 전경찰관 조회석상에서 중랑경찰서장 감사장 및 부상을 수여 받을 예정입니다.   앞으로도 911직원 일동은 24시간 항상 긴장된 마음가짐과 신속한 출동으로 고객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 드릴것을 다시 한번 더 약속드립니다!!